4일 오후 8시 30분 KBS1 TV 일일연속극 '국가대표 와이프'가 첫 방송된다.
강남의 똘똘한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이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게 되는 가족 드라마이다.
주인공 한다감(서초희 분)이 용한 부동산 신령님을 찾아가 인 강남, 한강 뷰 아파트를 비는 모습은 맹목적인 강남 판타지에 대한 신랄한 풍자극임을 예고한다.
12년 차 광고 회사 커리어 우먼인 그녀는 영재 딸의 교육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강남 진입을 목표로 사는 열혈 워킹맘이다.
그녀의 꿈을 가로막는 걸림돌, 남편 강남구(한상진 분)는 강남 학군에서 귀하게 자라온 남자. 그는 아내가 영혼까지 끌어 모아 집을 사자고 했을 때 펀드 투자로 기회를 날려버리게 만든다.
이어 독보적인 존재감의 시어머니와 이혼 후 빈털털이로 돌아온 시동생이 생활 밀착형 연기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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