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이 지난달 30일 증축 개원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 증축 개원식을 가졌다.
증축 요양병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917㎡ 규모로 1층은 외래진료실,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2·3층은 입원병실로 구성돼 있다.
요양병원은 기존 67병상에서 118병상으로 크게 확대돼 88병상은 치매안심병동, 30병상은 일반 요양병동으로 운영된다. 의료진 또한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난다. 특히 치매전문병동에 필요한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도 배치, 운영에 전문성을 더했다.
또 울진군의료원과의 연계를 통해 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의료장비 공동 활용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한울원자력 간병비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작업치료와 물리치료 등 재활을 통해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는 최고의 요양병원이 되도록 해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따뜻한 치매전담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요양병원 증축을 통해 공공 인프라가 확충돼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울진군의료원과 연계한 치매환자의 효과적 치료 및 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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