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음주차량이 접촉사고를 내고 차량에 불까지 나면서 일대 교통 혼잡을 빚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쯤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시외 방면 수영터널에서 30대 A씨 승용차가 앞서가던 60대 B씨 승용차를 추돌했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인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후 A씨 차량 보닛에서 불이 나면서 차량은 전소됐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터널 내 차량 진입을 차단했으며, 불이 모두 꺼진 뒤 1개 차선 통행을 허용했다. 오전 8시쯤에야 정상적으로 터널 진·출입이 이뤄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 경위,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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