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영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확진자는 도남공단 한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3명과 전날 확진자가 나온 일가족 3명이다.
외국인 근로자 3명은 금호읍 A아파트에서 함께 기숙생활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임고면 자동차부품업체 외국인 근로자와의 접촉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영천지역은 추석연휴가 끝난 지난달 23일부터 14일간 66명이 무더기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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