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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2분마다 1개' 저 선수 누구?…대구 가스공사 신승민 눈도장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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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역사적 홈 개막전에서 신승민 10 리바운드 종횡무진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가스공사 신승민이 골 밑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KBL제공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가스공사 신승민이 골 밑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KBL제공

프로농구 2021-2022시즌 개막과 함께 최고의 관심 구단으로 떠오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신인 신승민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연세대 출신으로 큰 신장(195㎝)에서 나오는 힘과 스피드까지 겸비하면서 넓은 공수 범위를 지닌 자원으로 2021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스공사 창단 후 첫 번째 신인으로 팀에 합류했다.

새내기이지만 원정 개막전과 홈 개막전에 연달아 출전하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다.

신승민은 지난 9일 현대모비스와 개막전에서 6분여를 뛰며 득점 없이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2개씩만 기록했었다. 첫 프로 데뷔전인 만큼 마음이 급했던 탓일까? 5반칙 퇴장의 수모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다음 날인 10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홈 개막전에서 신승민은 단 하루 만에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대헌이 3쿼터 9분 만에 파울 트러블에 걸린 탓에 출전 기회를 잡은 신승민은 20분여 분 동안 무려 10개의 리바운드(6득점)를 잡아내며 골 밑을 장악했다.

신승민은 "대구체육관에서 농구공 튀기는 소리가 들리게 되는 경기에서 승리해 영광이다.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새롭게 출발하는 가스공사에 신승민이 새로운 활력소로 성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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