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지역 명소의 아름다움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첫 웹드라마 '작은별마을'을 제작해 22일부터 공개한다.
영천시에 따르면 작은별마을은 드라마 4편과 뮤직비디오 1편으로 제작됐다. 회당 10분 정도 분량으로 영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별별영천'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1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줄거리는 대도시에서 실직한 큐레이터 '지수'가 영천으로 이주하면서 낯선 환경으로 인해 동네 주민들과 갈등을 겪지만 꿋꿋하게 다가와주는 시민들로 인해 적응해가며 영천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임고서원, 별별미술마을, 시안미술관, 영천강변공원, 영천공설시장, 돌할매, 영천시립도서관 등 지역 명소와 포도, 사과, 복숭아 등의 농특산물을 드라마 화면에 담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웹드라마를 통해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명소가 더욱 알려지고 많은 관광객과 귀촌인들이 지역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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