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45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3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510명 대비 52명 감소했으나, 이는 화~토요일 기존 확산세가 이어지다 일·월요일에는 주말효과가 반영돼 확산세가 일시적으로 떨어져 온 패턴을 감안해야 한다.
따라서 좀 더 유의미한 비교 대상은 1주 전 일요일(17일)인데, 이날 오후 9시 중간집계는 346명이었고, 이와 비교해 오늘 같은 시각 확진자는 112명 늘어난 수준인 것이다.
서울의 17일 최종 확진자 수는 355명이었다.
서울은 최근 닷새 연속 500명대 확진자 기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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