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서각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경북 군위군청 공무원 김수용(57) 씨가 이달 25일부터 3주간 정부대구합동청사 전시실에서 전통서각 개인전인 '각설(刻說)하고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선 음각, 양각, 음양각, 화각, 목판 등 전통서각의 미와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김 씨는 "전시를 통해 전통서각의 대중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 씨는 대한민국각자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인터넷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사)철재전통각자회원, 백두전통각자연구회원, 군위군미술협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