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성리학역사관과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은 지난 27일 국외 소재 문화유산의 환수와 수장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외 소재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실태조사, 자료조사 및 연구, 정보공유 및 환수를 추진한다. 또 국내로 환수된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및 수장 등 사업도 진행한다.
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은 이날 그동안 수집한 자료 중 43건 54점을 성리학역사관에 기탁했다. 기탁 자료는 일본에 소장돼 있던 조선후기 인출본인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예학 연구에 중요한 '증보사례편람(增補四禮便覽)', 성리학자의 문집 등이다.
성리학역사관은 기탁 받은 자료를 수장고에 보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중요한 자료는 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