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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임대아파트 손해'는 앞뒤 잘라먹은 사실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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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성남시장 때 영상'에 해명, "市 모라토리엄 중 빚내 사업하지 않겠단 뜻"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최근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임대아파트는 손해나니 안 짓는다'는 취지로 말하는 영상이 공개된 데 대해 "심각한 사실 왜곡"이라고 항의했다.

3일 이 후보 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후보의 해당 발언이 나온 시점은 성남시장 시절인 2013년 1월"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 태평동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에서 "임대아파트를 지어 운영하고 이런 건 안 하려고 한다. 손해, 적자가 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와 관련, 박 대변인은 "해당 시점이 성남시 모라토리엄(채무 지불유예)을 선언한 지 2년 6개월 뒤이며,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이 성남시의회 다수당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 이 후보는 당시 성남시장으로 향후 설립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빚을 내서 임대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발언했다"며 "전후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김 의원의 궤변식 언급에 관해서는 차라리 말을 삼가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또 "임대주택 건설은 기본적으로 국가의 책무다. 이 후보는 30년 장기 임대 기본주택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서민의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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