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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서 차량 훔쳐서 신촌→신림 질주… 사고까지 낸 20대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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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신형 음주복합감지기로 음주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해운대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신형 음주복합감지기로 음주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술에 취해 차량을 훔쳐 운전을 하다 사고까지 낸 20대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차량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씨(25)를 붙잡아 수도방위사령부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40분쯤 서대문구 신촌로에 정차돼 있던 차량을 훔친 뒤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촌에서 신림동까지 운전을 하면서 사고를 내기까지 했다. 운전을 하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고, 신림동의 한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잠든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도난 수배된 차량임을 확인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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