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부산 제외)에서는 2천38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3일 오후 9시 집계 2천140명 대비 102명 감소한 것이다.
주말효과가 사라지는 첫날인 지난 화요일(11월 2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2천명 중반대 기록이 나왔고, 오후 9시 집계로는 사흘 연속으로 2천명을 넘기는 기록이 나온 것이다.
다만 화요일에 치솟은 확산세는 조금씩 내려가는 모습도 확인된다.
최근 한 주, 즉 10월 28일~11월 3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2천124명(10월 28일 치)→2천104명(10월 29일 치)→2천61명(10월 30일 치)→1천685명(10월 31일 치)→1천589명(11월 1일 치)→2천667명(11월 2일 치)→2천482명(11월 3일 치).
이어 11월 4일 치는 전날과 비슷한 2천400명대 내지는 소폭 하락한 2천300명대 기록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서울 942명 ▶경기 583명 ▶인천 150명 ▶충남 107명 ▶경북 54명 ▶대구 43명 ▶충북 32명 ▶경남 29명 ▶대전 23명 ▶강원 22명 ▶전남 15명 ▶전북 15명 ▶광주 12명 ▶제주 7명 ▶울산 4명 ▶세종 0명 ▶부산은 11월 1일부터 중간집계를 발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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