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희룡 "유동규와 통화한 또다른 인물, 밝혀지면 李 후보 사퇴해야 할 것"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설치된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설치된 '국민의힘 대장동게이트 특검추진 천막투쟁본부'를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검찰 압수수색 당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통화한 제3의 인물에 대해 "(그 인물이 밝혀지면) 파장이 큰 정도가 아니라 이재명 후보는 후보직을 내려놔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 전 지사는 5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제가 집어서 얘기할 수는 없다. 그러려면 근거를 대야 하는데 제보자의 신분이 드러나게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 전 본부장과 압수수색 당시 통화한 것으로 밝혀진 정진상 민주당 선거대책위 부실장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특별팀이 압수수색하러 가가지고 초인종을 누른 상태에서도 계속 전화를 하고 있었다"며 "왜 하필 그 시간에 압수수색 사실을 정확하게 알아서 통화를 했는가. 또 유동규 본부장이 정진상 실장과 통화를 하고 나서는 문을 안 열어주고 계속 버텼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수사당국을 향해 "통화 내용은 물론, 이 전화가 이뤄지는 과정과 그때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수사가 되어야 한다"며 "유동규 본인은 자살한다고 오피스텔에 누워가지고 압수수색팀하고 실랑이 하면서 울고불고 난리치고 정진상 부실장 등 뒤처리 해줄 사람들 하고 통화하고, 이런 상태인데 변호사를 누가 선임했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기초적인 수사조차도 안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와의 연결선을 가리고 덮고 가짜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 수사하고 있지 않나 라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고도 지적했다.

원 전 지사는 또 "(압수수색 당시) 주변 상황에 대해서는 다 말씀을 드렸다. (수사당국이) 그런 부분에 대한 기초조사만 하면 (제3의 인물이 누군지는) 저절로 다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후보 공천 논란이 심화되며 지역 정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장동혁 대표의 공천 관리 부재로 인...
대구 아파트 분양 시장이 양극화가 심화되는 중, HS화성이 5년 만에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58가구 중 47가구를...
전북 전주시 한 중학교에서 신입생 A양이 입학 첫날 선배 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가해 학생들은 SNS를 통해 A양을 ...
2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과 유럽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대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노 킹스' 시위는 50개 주에서 3천300여 건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