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적정 김장 시기는 11월 중순에서 12월 초순 사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날씨정보 서비스업체인 '153 웨더'가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지방은 평년보다 3~5일 빠르겠고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2~3일 늦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의 경우 적정 김장 시기는 12월 7일로 지난해 보다는 5일 빠르지만 평년보다는 2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며, 안동은 11월 29일로 평년보다 3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153웨더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김장 적정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고 있다"며 "11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전반적으로 날씨가 온화해 남부지방은 김장 적정시기가 평년보다 2~3일 늦어질 것으로 예측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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