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5일 오후 6시 57분쯤 긴급재난문자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 발송, 서초구 소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위치한 '꽃자재 상가'를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알렸다.
중대본은 긴급재난문자에서 지난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 기간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194 경부선터미널 '꽃자재 상가' 방문자는 감염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는 해당 장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일명 '고터 꽃시장' 또는 '경부선 꽃시장'에서는 지난 10월 24일 종사자가 첫 확진된 후 확진자가 이어지며 현재 서울 지역 대표적인 집단감염 사례로 관리되고 있다.
지난 3일 기준으로 이 사례 확진자는 89명이다.
이에 이곳 꽃시장은 11월 1~7일 임시폐쇄됐다.
중대본 등 방역당국은 수도권이 지하철과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매개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수도권 소재 확진자 발생 장소의 방문자를 찾아 검사를 요구하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소재지 시·군·구는 물론, 범위를 좀 더 넓혀 광역시·도 주민들에게도 발송해왔다.
이곳 꽃시장 역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및 지하철 7·8·9호선 등을 매개로 관련 상인, 고객 등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전역에서 오가며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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