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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경기 저녁 급증, 경북 비수도권 최다" 전국 오후 9시 190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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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36명, 경기 473명, 인천 161명, 경북 94명, 충남 61명, 대구 54명, 충북 45명, 경남 42명, 강원 42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200여명을 기록한 6일 오후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200여명을 기록한 6일 오후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부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는 1천90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불과 3시간 전인 오후 6시 집계 1천462명에서 440명 추가된 것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최종 2천명 아래 결과가, 그래서 나흘 연속 2천명 이상 기록을 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제는 닷새 연속 2천명 이상 기록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이는 서울의 오후 6시 확진자(572명)가 3시간 사이 264명 및 경기의 오후 6시 확진자(350명)가 같은 시간 동안 123명 추가된 영향이 크다.

앞서 3시간 동안 추가된 440명의 87.5%(387명)를 서울·경기가 차지하는 것.

아울러 1주 전 같은 토요일이었던 10월 30일 오후 9시에는 1천975명의 확진자가 나온 바 있는데, 이에 비하면 오늘 같은 시각 집계는 73명 적은 규모이지만, 부산 집계가 이번에는 제외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비슷한 수준의 확산세가 이어지는 맥락이다.

최근 한 주, 즉 10월 30일~11월 5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2천61명(10월 30일 치)→1천685명(10월 31일 치)→1천589명(11월 1일 치)→2천667명(11월 2일 치)→2천482명(11월 3일 치)→2천344명(11월 4일 치)→2천248명(11월 5일 치).

이어 11월 6일 치는 전날과 비슷한 확산세를 감안해 2천100명대 내지는 2천200명대 기록이 예상된다.

물론 남은 3시간 동안 97명 이하 확진자가 추가되면 2천명 밑 기록을 쓸 수 있지만, 전날의 경우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273명이 추가된 바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 836명 ▶경기 473명 ▶인천 161명 ▶경북 94명 ▶충남 61명 ▶대구 54명 ▶충북 45명 ▶경남 42명 ▶강원 42명 ▶대전 23명 ▶전북 22명 ▶광주 20명 ▶제주 14명 ▶전남 10명 ▶울산 4명 ▶세종 1명 ▶부산은 11월 1일부터 중간집계를 발표하지 않음.

서울은 이날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통상 비슷한 규모를 보이며 확진자 수로는 전국 1, 2위를 번갈아 차지하던 경기의 약 2배 수준이다. 영등포구 상가 관련 4명, 강동구 유치원 관련 3명, 노원구 요양병원 및 은평구 사우나 관련 2명 등 곳곳 집단감염 사례 확진자가 추가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의 확진자가 현재 94명으로 가장 많다. 이날 현재까지 경북 고령에서 요양병원 관련 26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영향이 크다. 이 요양병원 사례 누적 확진자 수는 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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