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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문화센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 무료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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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와 뮤지컬의 장점 결합
탭댄스, 비보잉 등도 함께
추억 속 영화음악도 삽입

대구학생문화센터가 24일 여는 창작 발레 공연
대구학생문화센터가 24일 여는 창작 발레 공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 중 일부. 발레와 뮤지컬을 결합한 공연이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학생문화센터가 발레 공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Once upon a time in Ballet)'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대구학생문화센터가 기획한 것으로 민간 전문예술단체인 '와이즈발레단'이 무대에 선다. 이곳은 클래식 발레의 대중화와 창작 발레의 예술적 가치 창조를 기치로 2005년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발레'는 세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모티브를 얻어 새롭게 각색한 작품. 환상적인 발레와 역동적인 비보잉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사 대신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으로 관객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구성했다.

뮤지컬과 같은 발레 공연이란 의미로 '발레컬'이란 말을 붙인 공연이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발레, 탭댄스, 비보잉 등이 어우러져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어린 시절 TV에서 '주말의 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라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추억 속 영화음악들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학생, 교사, 학부모와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좌석은 18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053)231-1333~1335.

강형구 관장은 "창작 발레라고 하면 어렵고 지루할 거란 생각을 먼저 하곤 하지만 이 공연을 보면 그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이 공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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