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노총, 조업정지 들어간 석포제련소 격려 방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석포제련소를 격려차 방문한 김만재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석포제련소를 격려차 방문한 김만재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장 설립 51년 만에 첫 조업 정지(10일)에 들어간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에 노동계의 격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영풍 석포제련소 노동조합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0일 한국노총 최대 산별조직인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이하 금속노련)의 김만재 위원장이 방문해 노조원들을 격려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정동민 한국노총 금속노련 구미지부 의장을 비롯한 상급 노조 집행부 10여 명이 석포제련소 1공장 앞 현장 상황실과 공장을 방문, 강철희 위원장과 노조원을 격려했다.

또 12일에는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일행이 석포제련소와 노조를 방문, 조업정지 현황을 청취하고 제련소 임직원들의 생존권 보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10일 석포제련소를 방문한 김만재 위원장은 강철희 석포제련소 노조위원장과 박영민 소장, 배상윤 관리본부장 등을 만나 조업정지 10일 처분 이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사원아파트 난방 및 온수 공급 중단 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당국의 조업정지 처분이 낙동강 상류 수질 보호에 실익이 없고, 추운 날씨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안 돼 애꿎은 제련소 임직원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며 "석포제련소가 과거에 대한 성찰과 함께 환경 개선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기업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동계 차원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철희 석포제련소 노조위원장은 "회사 창립 이래 첫 조업정지라는 위기를 맞고 있는 회사에 노동계의 격려가 잇따라 큰 힘이 된다"며 "노사가 함께 환경과 안전 분야의 개선 방안을 찾아서 직원들의 생존권이 위협 받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포제련소 측은 조업정지 기간 중 직원들에게 임금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야간 수당 등을 보존해 주기로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