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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구미의 서원, 월암서원과 삼현'주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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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및 문중 관계자,시민 등 60여명 참석

지난 13일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지난 13일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의 서원, 월암서원과 삼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의 서원, 월암서원(月巖書院)과 삼현(三賢)'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미성리학역사관 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일선김씨 대종회, 벽진이씨 경은공파 문중, 진주하씨 충렬공파 문중이 후원했고, 서원 및 문중 관계자,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국문학, 한문학, 역사학 등 전문 연구자가 조선시대 사액서원인 월암서원과 배향인물인 삼현(농암 김주, 경은 이맹전, 단계 하위지)의 절의를 집중 조명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기탁 전 상주대 총장은 '월암서원 창건과 그 의의', 김영숙 대구한의대 명예교수는 '영사악부', 이광우 영남대 연구교수는 '단계 하위지의 절의와 선산 사림의 추숭의식', 이종한 계명대 교수는 '생육신(生六臣) 경은 이맹전의 인(仁)이 안자(顔子, 孔子의 제자)의 인(仁)에 견주어 전혀 손색없음'의 주제로 발표를 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조선시대에 월암서원을 포함하여 5개소의 사액서원이 존재했던 구미는 명실공히 조선 성리학의 산실이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학술행사를 통해 전문가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구미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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