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치학회·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 공동 2021년 학술대회가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과 대구를 보는 우리와 주변의 시선'을 주제로 17일 경북대 교수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세계적으로 국가주의 부활과 지역 간 분쟁이 격화되고, 세계 곳곳은 기아와 궁핍, 약탈에 직면하고 있다. 이정태 대한정치학회장은 "격한 상황에서 코로나 초기에 직격탄을 맞은 대구는 타도시인들에게 어떤 도시로 비치고 있는지,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으로 각인되고 있는지 돌아보고, 인류는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벤자민 톰슨 경북대 교수, 하세헌 경북대 교수, 리우위즈 경북대 박사과정이 각각 주제 발표를, 강우진 경북대 교수, 은진석 박사(대구한의대), 고은귀 박사(소상공인지원센터), 최병덕 박사(경북대), 박광득 대구대 교수, 방성운 박사(경북대)가 토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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