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가 4개월여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갔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9명이 늘어 총 1만378명이다.
시군별로 안동·구미·성주 각 2명, 영천·경산·영덕 각 1명이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월 13일 8명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들 가족, 동료, 지인 등이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일 36명, 10일 33명, 11일 41명, 12일 35명, 13일 42명, 14일 34명 등 30~4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주간 일일 평균 32.7명으로 현재 1천50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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