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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백신 접종 후 첫 사망신고 사례…당국 "접종과 인과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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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16~17세 청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16~17세 청소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정부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첫 사망 신고된 고등학교 3학년 사례와 관련해 접종과 인과성이 없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8일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해당 사례가 백혈병에서 기인한 범혈구감소증으로 혈소판이 감소해 다발성 뇌내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해 백신과의 인과성은 없는 것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사망자가) 접종 당시 백혈병이 인지되지 않은 상황에서 백신을 접종했고, 이후 백혈병 발병을 인지하게 됐다"며 "지난 9월 2일 대한혈액학회에서 코로나19 백신은 백혈병과 인과성이 없음을 발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0대 청소년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사망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방역 당국에 신고됐다. 고3 학생으로 알려진 이 10대 남성은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고, 75일 만인 지난달 27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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