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18일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역문화육성 및 문화콘텐츠 확충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거점인 '복합문화센터' 착공식을 했다.
복합문화센터는 사업비 43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천29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가능한 문화전시공간 및 창작공방, 동아리연습실, 다목적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복합문화예술거점 '복합문화센터'에 이어 청년유입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상생센터', 주거지역 사회복지 기능강화 및 지역여성 자립지원을 위한 '마을센터'가 원평동 일대에 들어선다"며 "원평동을 비롯한 구미시 전체에 새로운 재생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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