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 21일 오후 1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인구 4만명도 되지 않는 영덕군의 확진자 일일 확진자로는 적지 않은 숫자다. 특히 이날 추가된 확진자들 중에는 학습지 교습소를 드나든 초등학생들이 포함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영덕군은 이날 오후 영덕군 영덕읍 영덕군민운동장과 강구면 강구초등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가동해 이상증상자 검사 및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당부에 나섰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확진자들 상당수가 무증상자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사에 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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