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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 후보 측 인사 신병 확보 나서… 금품수수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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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계약 관련 의혹 내사 진행 중인 듯
정치권 "선거 막판 변수 될 수도"
경찰 "수사 중 사안 확인 어렵다"

경북경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경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안동시장 후보 측과 가까운 인사로 알려진 전직 안동시 관계자 B씨에 대해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전날 B씨를 상대로 관련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안동시 재직 당시 계약 관련 업무 과정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수사 경위 등에 대해서는 공식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지역사회 안팎에서는 일부 물품 수의계약과 공사계약 과정 전반에 대한 내사가 진행 중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B씨는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안동시장 후보 측과 가까운 인사로 알려져 정치권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지역 여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선 배경에 주목하면서도, 아직 경찰의 공식 발표가 없는 만큼 혐의를 단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해당 수사가 안동시장 후보 본인과 직접 관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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