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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되고파"...눈알 문신하던 프랑스 男 이번엔 손가락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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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되고싶다는 프랑스의 앤서니 로프레도(33)가 지난 16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가락을 절단 수술을 기록하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인스타그램 the_black_alien_project 캡처
외계인이 되고싶다는 프랑스의 앤서니 로프레도(33)가 지난 16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가락을 절단 수술을 기록하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인스타그램 the_black_alien_project 캡처

외계인이 되기 위해 갖은 성형수술을 감행한 프랑스의 한 남성이 이번에는 괴상한 발톱을 만든다는 명목으로 왼쪽 두 손가락을 잘라냈다.

22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블랙 에일리언 프로젝트(Black Alien Project)'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는 프랑스의 앤서니 로프레도(33)는 지난 16일 그의 손가락 절단 수술을 기록하는 사진들을 올렸다.

그는 "나는 내면의 평화를 개발한다(I develop my inner peace)"라는 문구와 함께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있던 곳을 꿰맨 손을 공개했다. 절단 된 두 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세 손가락은 손톱 끝이 뾰족하게 다듬어진 상태였다.

그는 이 계정을 통해 외계인처럼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기록해왔는데 이번 수술도 그의 일환인 셈. 앞서 로프레도는 코와 윗입술, 귀 등을 잘라내고 혀를 가르는 수술을 받았다. 안구를 포함한 몸 전체는 검은 문신으로 덮었고 광대와 이마 등에 보형물을 집어넣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7년 한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주 어린 나이부터 인체의 돌연변이와 변형에 열정을 쏟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서운 인물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을 좋아한다. 종종 어딘가에 자리를 잡고 역할을 맡는다. 특히 밤에 어두운 거리에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프레도의 이번 수술을 두고 그를 지지하는 팬들도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일은 100% 후회하게 될 것이다", "불행하게 팔다리를 잃은 사람들을 무시하는 행위다"라며 그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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