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캠퍼스에서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주민들이 120여년 동안 전통의 맥을 이어 오고 있는 전통 상여 행렬을 시연하고 있다.
특히 '설화리 상엿소리'는 전국적으로도 유일하게 4대에 걸쳐 잡소리가 섞이지 않고, 전통이 잘 보존돼 있어 소중한 전통 무형 예술로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연은 (사)나라얼연구소가 주최한 제8회 한국 전통상례문화 전승 및 세계화 방안 국제학술세미나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연구소는 한국 전통상례문화 전승 및 세계화를 위한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국내외 석학을 초청해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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