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집 판 돈 7억8천만원, 코인 풀매수…"건물주돼서 돌아오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집 판돈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집 판돈으로 '싸이클럽'을 풀매수 했다는 사연자의 계좌.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집을 판 돈을 모두 암호화폐에 투자한 네티즌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팔아서 코인 풀매수 들어갔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조만간 건물주가 되어 돌아오겠다"며 자신의 암호화폐 계좌를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계좌를 보면 그는 '싸이클럽'(CYCLUB)에 약 7억8257만원을 투자했다. 싸이클럽은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싸이월드제트와 MCI재단이 발행한 암호화폐다.

계좌 속 A씨의 평균 매수가는 372.8원으로 1.34%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27일 오전 현재 싸이클럽의 가격은 316원으로 A씨의 평균 매수가보다 약 15.2% 하락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싸이클럽은 싸이월드가 오픈한다는 소식에 더욱 관심을 받았다. 최근 싸이월드제트가 한컴그룹과의 법인을 설립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더욱 주목받기도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