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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서도 오미크론 확진 "총 12개국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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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기
덴마크 국기

덴마크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이날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SI)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여행객 2명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인된 것으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앞서 감염 의심 사례가 덴마크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진 바 있는데, 이어 의심됐던 이들 2명에 대한 첫 확진 판정이 이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세계 오미크론 변이 발견 국가는 모두 12개국으로 늘어났다.

발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보츠와나 및 오미크론 변이 관련 가장 확산세가 심하며 확진자들이 여행 등을 위해 주로 다녀간 남아공을 비롯해 영국, 독일, 이탈리아, 체코, 오스트리아, 벨기에, 홍콩, 이스라엘, 호주, 그리고 덴마크이다.

아울러 네덜란드의 경우 앞서 덴마크와 함께 감염 의심 사례가 나온 바 있고, 현재 관련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남아공에서 관련 확산세가 거세지만, 이어 유럽 주요 국가들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세가 옮겨가는 맥락이 확인된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까지 집계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는 이렇다.

남아공이 99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보츠와나 6건, 영국·홍콩·호주·덴마크 각 2건, 이탈리아·이스라엘·벨기에·체코 각 1건 등이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이어진 독일, 벨기에, 이탈리아 등 국가들 바로 옆에 위치한 프랑스의 올리비에 베랑 보건 장관은 이날 수도 파리의 백신센터에서 취재진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말한 상황이다.

아직 발견 사례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처럼 서방 국가들을 중심으로 사례 확인이 이어지면서 이들과 교류가 많은 미국도 우려하는 모습이다.

이날 미국 NBC 방송에 출연한 미국 백악관 최고 의학 자문역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미국에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상륙했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 및 현재까지 여행객들을 통해 전파가 계속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강조 "이 정도 전파력을 갖춘 바이러스가 발생한데다 감염이 확인된 이스라엘, 벨기에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서 여행 사례가 있는 만큼, 변이가 확산하는 것은 결국 기정사실"이라고 분석했다.

▶높은 전파력에 대해서는 홍콩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많이 언급되고 있다.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에서는 이달 중순쯤 입국자 격리 전용 호텔에서 잇따라 2명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를 확인했는데, 이 2명은 호텔 복도를 사이에 두고 맞은평 방에서 따로 지내 서로 직접적 접촉이 일체 없었던 점이 주목된다. 또한 이들 2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던 것으로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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