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 외국인 신규 입국 원칙적으로 막는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29일 오전 일본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의 취재에 응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 규제를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29일 오전 일본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의 취재에 응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 규제를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30일부터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9일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입국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외국인 입국을 30일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금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가 어느 정도 밝혀질 때까지의 임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부터 유학생과 비즈니스 목적 단기 체류자의 신규 입국을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 규제를 강화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기자단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강한 위기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