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EBS 부모'가 3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똑똑하지만 소심한 8세 남자아이는 평소 금방 토라진다. 5분 남짓의 짧은 영상에서도 몇 번이나 혼자 삐지고, 급기야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아빠와 다투고 만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그런 아이를 대하는 아빠다.
이를 지켜보던 연세대 상담·코칭학 권수영 교수는 아이가 금방 토라지는 이유는 메타 커뮤니케이션에 답이 있다며, 이런 아이를 대하는 아빠의 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어 자녀의 또래 관계를 직면했을 때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문가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한다.
한편 과학과 수소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를 보며 엄마는 영재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루 공부 시간은 무려 3시간이다. 엄마는 아이가 잘 따라와서 시킨다지만 전문가는 영재의 특징을 설명하며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건 학습이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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