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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영덕·울릉, 해수부 '내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신규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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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곡항 ▷영덕군 대진1항 ▷울릉군 통구미항
2019년부터 300곳 지정 완료

어촌 뉴딜 300사업 신규 대상지 위치도. 해수부 제공.
어촌 뉴딜 300사업 신규 대상지 위치도. 해수부 제공.

경북 경주시와 영덕군, 울릉군이 해양수산부의 '2021년도 어촌 뉴딜 300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6일 선정됐다.

해수부는 이날 2021년도 어촌 뉴딜 300사업 신규대상지로 경북 3곳을 포함해 전국 총 50개 항·포구와 어촌마을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의 경우 ▷경주시 가곡항 ▷영덕군 대진1항 ▷울릉군 통구미항 등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1곳당 평균 100억원으로, 3년간 총 5천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선정으로 해수부가 2019년부터 추진한 어촌 뉴딜 300 사업의 대상지가 모두 결정됐다.

어촌 뉴딜 300사업은 어촌환경 개선을 위해 해수부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어촌이 보유한 핵심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300곳이 선정된다.

어촌 뉴딜 300은 오는 2024년까지 3조원이 투입되는 어촌 최대 투자사업이기도 하다.

경북 3곳 등에서 내년에 시작되는 사업은 크게 지역 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공급, 지역자원을 활용한 어촌특화개발, 지역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낙후된 어촌의 해상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선착장이 보강되고, 대합실이 확충되며 안전시설을 포함한 주민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또 어촌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을 활용해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침체된 어촌에 창업플랫폼과 귀어인 유입 촉진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재생 사업도 실시된다.

아울러 해수부는 어촌 뉴딜 300 사업의 후속으로 내년부터 신규 인구 유입, 어촌 생활서비스 지원을 강화한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어촌 뉴딜 300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어촌·어항 재생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내년에 시작되는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낙후된 어촌에 대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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