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예총, ‘마음나무2’ 발간

베트남 호치민문인협회와 함께 만든 시집

대구예총이 베트남 호치민문인협회와 만든 공동시집
대구예총이 베트남 호치민문인협회와 만든 공동시집 '마음나무2'. 대구예총 제공

대구예총이 베트남 호치민문인협회와 공동으로 시집 '마음나무2'를 펴냈다. 지난 2019년 첫 번째 공동시집 발간에 이은 것으로 별도의 발간기념회는 생략했다.

총 252쪽 분량의 책자에는 대구문인협회와 호치민문인협회 시인 60여 명의 작품이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번역, 수록돼 있다.

지난 2017년 대구예총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 호치민문학예술연합회와 국제예술교류 MOU를 체결하고 매년 대구와 호치민을 오가며 지속적인 예술 교류를 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대구예총은 '마음나무2'를 호치민시에 보내면서 국내산 의료용 마스크 5천여 장도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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