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어만 1개 틀렸다'…대구 능인고 조진혁 군, 수능 전국 차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수·탐 298점(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절대평가인 영어, 한국사도 모두 1등급
기존 자연계열로 따졌을 때는 전국 수석…6월 학급 5등→전국 2등 쾌거

대구 능인고 3학년 조진혁 군.
대구 능인고 3학년 조진혁 군.

대구 능인고 3학년 조진혁 군이 2022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전국 차석을 차지했다. 기존처럼 자연계열만 따졌을 때는 전국 수석이다.

9일 능인고(교장 김원술)에 따르면 조 군은 이번 수능시험에서 국어 1개만 틀려 298점을 받았다. 국어, 수학, 탐구 영역(2과목) 등 300점 만점(원점수)을 기준으로 했을 때다. 또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는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수능시험에서 만점자는 단 1명. 수도권 한 고교 출신 졸업생이 만점을 받아 조 군은 전국 차석이 됐다. 만점자가 인문계열인 관계로 자연계열만 따졌을 때 조 군은 전국 수석인 셈이다.

이번 수능시험에서 조 군은 수학에서 미적분, 과학탐구 영역에서 화학Ⅰ, 생명과학Ⅰ을 선택했다. 표준점수를 따졌을 때 조 군의 성적은 총점 434점. 화학Ⅰ은 68점, 생명과학Ⅰ은 72점을 받았다.

조 군이 더욱 돋보이는 것은 꾸준히 성적을 끌려올린 점이라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6월 모의평가에서 학급 5등, 9월 모의평가에서 학급 3등으로 성적을 향상시킨 끝에 이 같은 성과를 냈다는 것이다.

능인고 진학부장인 박태영 교사는 "교내 '정진관'에서 밤늦도록 성실히 공부해 맺은 결실이라 더욱 자랑스럽다"고 했다. 조 군의 담임인 문병준 교사는 "학교 특색 프로그램인 '상상제작 아사달실' 동아리에서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수능시험뿐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는 데도 소홀함이 없었다"고 했다.

조 군은 의학계열 진학을 꿈꾼다. 그는 "교내 행사나 프로그램에 충실히 참여하면서 수시와 정시 모두 대비하느라 힘들었는데 수능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인 '공취모'가 출범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1...
대구에서는 자산·소득 양극화에 따라 소비가 초저가와 초고가 제품으로 양분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며, '다이소'가 매장 수를 늘리고 성장세를 보이...
서울행정법원은 학부모 A씨가 초등학생 자녀의 수행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며 교사에게 인신공격적 표현을 사용한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