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석열-이재명, 줄어드는 지지율 격차…"KSOI 윤석열 42% 이재명 40.6%"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재명 지지율 1주일 새 2.7%p 오르는 동안 윤석열 0.8%p 상승 그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양새다. 윤석열 이재명.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양새다. 윤석열 이재명.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급격히 줄어드는 모양새다.

1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1천4명에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2.0%, 이 후보가 40.6%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4%포인트로 3.3%포인트였던 지난주보다 줄었다. 이 후보의 지지율 상승 폭이 2.7%포인트로 윤 후보의 상승 폭 0.8%포인트보다 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8%,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6%, '새로운 물결'의 김동연 대선후보는 1.2%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지난 5∼10일 전국 3천43명을 상대로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지난주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45.2%였고, 이 후보는 2.2%포인트 상승한 39.7%였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1.8%포인트) 밖 5.5%포인트로 지난주 6.5%보다 1.0%포인트 줄었다.

정의당 심 후보는 3.3%, 국민의당 안 후보는 3.2%였다.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0.6%포인트 상승한 47.9%, 이 후보가 1.7%포인트 오른 45.0%이었다.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안 후보가 1.5%, 심 후보가 1.0%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0.1%포인트 하락한 39.3%였고, 민주당은 1.1%포인트 상승한 34.2%였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5.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 흐름을 유지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는 부정 평가가 56.1%였고, 긍정평가가 40.4%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 각각 0.7%포인트, 0.1%포인트 하락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