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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빈방문 호주, '음식~스포츠' 사회문화 교류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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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3일 호주 외교부와 사회문화 양해각서 체결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캔버라 국회의사당 내 대위원회실에서 열린 한-호주 정상 기자회견에서 스콧 모리슨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캔버라 국회의사당 내 대위원회실에서 열린 한-호주 정상 기자회견에서 스콧 모리슨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호주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 교류를 활발히 하기로 협약했다.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호주 외교부와 '한-호주 사회문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양국의 스포츠와 음식 분야 교류를 늘리고 콘텐츠를 공동제작하는 등 협력을 촉진한다는 내용이다.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사회·문화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와 한국국제교류재단, 호한재단, 민간 등이 참여하는 '사회문화 위원회'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이날 호주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간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다.

양해각서에는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저스틴 헤이허스트 호주 외교부 차관 대행이 서명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양국의 사회·문화 분야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호주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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