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철회를 요구하며 계란을 던진 고등학생 A(18)군이 14일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소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단에 "어제(13일) 오전 성주에서 계란 투척 건으로 현행범 체포된 분은 4시 30분쯤 석방됐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 후보 측은 어제 오후 탄원서를 제출해 경찰에 선처를 요청했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전달했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이 후보가 경북 성주 참외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A군이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며 이 후보를 향해 계란을 던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시 수행실장인 한준호 민주당 의원과 경호원들에게 계란이 튀었고 이 후보는 농원 안으로 몸을 피해 계란에 직접 맞지는 않았다.
해당 학생은 현장에서 폭행죄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으나 민주당은 "폭행죄는 반의사불벌죄로 피해 인원 3명 모두 처벌 불원 의사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 대변인도 전날 "주민들이 지역 현황과 관련해서 그런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후보도 이해하시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은 尹세력 숙주일 뿐…보수 팔아넘겨, 끊어내야" 맹비난
'절윤' 거부에 폭발… 국힘 25인, 장동혁 사퇴 촉구 "민심 거스른 독단"
국민의힘 새 당명 유력 후보 '미래연대'·'미래를여는공화당'
장동혁 "尹 무기징역, 참담…절연 앞세워 당 갈라치는 세력 오히려 절연해야" [영상]
'尹사면 차단' 사면법 개정안, 국힘 반발 속 법사소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