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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아내 관련 논란, 국민 비판 달게 받겠다…심려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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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화상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화상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아내 김건희 씨 허위경력 등 논란에 대해 "국민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아내와 관련된 국민의 비판을 겸허히 달게 받겠다"고 17일 사과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후원금' 모금 캠페인 행사를 한 뒤 기자실을 찾아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경력기재가 정확하지 않고 논란을 야기하게 된것 그 자체만으로도 제가 강조해온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기대하셨던바 결코 잊지 않겠다"며 "과거 제가 가졌던 일관된 원칙과 잣대는 저와 제 가족, 제 주변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께 다가가겠다.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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