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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이전 추진위 닻 올려…"군위군 이전 뒤 후적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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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50사단 추진위 발대식 열고 개발방안 모색

육군 제50보병사단(이하 50사단)의 군위군 이전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병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50사단 이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18일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북구 국우동에 위치한 50사단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확정에 따라 외곽지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 북구 국우동 1128-18번지 일원에 위치한 50사단이 이전할 경우 주변의 도남 공공주택지구, 대구국제고, 운암지, 칠곡경북대병원 등과 연계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추진위는 50사단 후적지 개발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대구경북 상생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로 했다.

추진위는 대구시의회와 국회, 국방부, 50사단 등과 협의를 거쳐 사업 추진 방식을 결정하고 이전 뒤 생산유발효과를 위한 용역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추진위는 후적지에 대한 활용 방안으로 ▷4차산업 전진기지 조성 및 대구형 일자리 단지 조성 ▷의료 및 웰니스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 집약 ▷기업지원시설 ▷건강 및 치유 테마파크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함께 50사단이 외곽으로 이전하는 게 대구 북구의 발전에 바람직하다"며 "50사단을 군위군으로 이전하고 후적지 개발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제공의 구심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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