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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재영텍, 400억원 신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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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전지 양극재용 소재 물질 생산 확대, 고용창출 80여 명

경북 구미의 이차전지 양극재용 리사이클링 소재기업 ㈜재영텍 박재호(왼쪽 다섯 번째) 대표이사와 장세용(가운데) 구미시장 등이 400억원 투자 MOU를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의 이차전지 양극재용 리사이클링 소재기업 ㈜재영텍 박재호(왼쪽 다섯 번째) 대표이사와 장세용(가운데) 구미시장 등이 400억원 투자 MOU를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양극재용 리사이클링 소재기업 ㈜재영텍이 구미에 리튬이온전지 양극재용 소재 물질 생산을 위해 400억원을 신규 투자한다. 이에 따른 고용창출은 80여 명이다.

구미시와 ㈜재영텍은 28일 구미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투자 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에는 박재호 ㈜재영텍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

재영텍은 모바일, 전기자동차, 전력저장시스템(ESS) 등에 사용된 폐 리튬이온전지와 원소재인 폐 양극활물질에서 유가금속인 니켈·코발트·망간·리튬 등을 회수해 다시 양극활물질의 원료인 탄산리튬과 니켈, 코발트, 망간 황산염 용액을 제조한다.

지난 2017년 구미산단 내 탄산리튬 생산공장을 건설해 2019년 공장을 증설, 현재 월 150t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는 2023년엔 생산량이 월 450톤(t)으로 늘어난다.

탄산리튬은 전기차와 ESS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사용되는 배터리, 냉매, 유리, 윤활유 첨가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박재호 재영텍 대표는 "앞으로도 첨단 소재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대한민국 소재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영텍은 구미산단 첨단 소재기업의 대표주자이며, 리튬이온전지 미래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라며 투자를 환영했다.

경북 구미의 이차전지 양극재용 리사이클링 소재기업 ㈜재영텍 박재호(오른쪽) 대표이사와 장세용 구미시장이 400억원 투자 MOU를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의 이차전지 양극재용 리사이클링 소재기업 ㈜재영텍 박재호(오른쪽) 대표이사와 장세용 구미시장이 400억원 투자 MOU를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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