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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김학의 성접대 의혹 '윤중천 허위보고서' 쓴 이규원 검사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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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성접대 의혹' 핵심 윤중천·박관천 면담보고서에서 허위 발언 쓰고 언론에 흘린 혐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허위로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 이규원(44·사법연수원 36기) 대전지검 부부장검사가 28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이 검사에게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공무상비밀누설, 업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이날 불구속 기소했다. 사진은 지난 10월 15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규원 대전지검 부부장검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을 조사할 당시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 이규원(44·사법연수원 36기) 대전지검 부부장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이선혁 부장검사)는 28일 이 검사에 대해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공무상비밀누설, 업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검사는 2018∼2019년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별장 성접대 의혹'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의 면담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윤 씨 등이 말하지 않은 허위 내용을 쓰고, 2019년 초 기자 2명에게 이런 내용을 흘린 혐의를 받았다.

그는 또 이 같은 허위 면담보고서 등을 과거사위원회에 보고해 허위 보도자료가 배포되도록 해 곽상도 전 의원, 윤갑근 전 고검장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명예훼손)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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