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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공공요금 내년 2분기 인상, 대선과 무관… 겨울 피하려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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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연장 관련해선 "의견 수렴 중, 내일 발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10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10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청년희망ON프로젝트'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정부가 내년 1분기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2분기 이후 인상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계절 요인을 고려한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구 실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조치는 선거를 앞두고 요금인상을 피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 "대선이라든지 정치 일정과는 무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실장은 "11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 같은 달 대비 3.7% 올랐다. 주로 (물가가) 오른 품목도 서민들에게 부담이 많이 가는 품목들"이라며 "적어도 공공요금, 공공서비스 부분은 최대한 1분기 인상을 자제하겠다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1분기는 추운 겨울철이다 보니 전기나 가스를 굉장히 많이 쓴다. 대신 봄이 되면 (전기·가스 사용이) 줄어드니 그때는 요금을 인상해도 서민의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 실장은 "(대선을 피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겨울을 피하려고 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안이 연장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가닥이 잡힌 것은 아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려면 일상회복지원위원회나 전문가, 소상공인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오늘도 의견을 계속 수렴 중이고 그 결과를 내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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