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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大 웃을까…수시 등록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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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86.24%, 영남대 97% 등 5%p∼6%p↑

지난 11월 경북대학교에서 202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매일신문 DB
지난 11월 경북대학교에서 202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경북 대학들이 올해 수시모집에서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대학이 29일 수시 충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부분 대학의 등록률이 전년보다 올랐다.

경북대는 3천300명 모집에 2천846명이 등록, 등록률 86.24%로 집계됐다. 지난해(81.45%)보다 5%포인트(p)가량 상승했다.

대구대와 영남대가 각각 83%, 97%로 전년 등록률인 76.5%, 90.9%보다 크게 올랐다. 경일대도 85.1%로 전년도 81.1%보다 4%p 상승했다.

반면 계명대는 90.9%로 지난해(92.7%)에 비해 하락했고,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83%에서 7.6%p 떨어져 75.4%로 마감됐다. 대구한의대는 76%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른 수시 이월 인원은 ▷경북대 449명 ▷경일대 219명 ▷계명대 335명 ▷대구가톨릭대 649명 ▷대구대 593명 ▷대구한의대 340명 ▷영남대 108명이다. 수시 이월 인원은 수시 미등록·미충족 탓에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는 인원을 이르는 말이다.

정시 최종 선발인원 증가폭도 대부분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 경북대(전년도 593명)와 경일대(270명), 영남대(321명) 등이 모두 감소했으나 계명대(265명), 대구가톨릭대(462명)는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각 대학이 적극적으로 신입생 모집에 나선 덕분으로 풀이된다.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신입생 모집에 큰 타격을 입은 대학들이 학과 재편 등 변화를 꾀하고 다양한 홍보책을 내세우는 등 부지런히 움직인 효과라는 것이다. 다만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 심화, 수험생 감소 등의 영향으로 내년 2월 최종 등록까지 예년과 같은 학생 충원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 대학 관계자는 "정원 축소 등으로 지난해보다 올해 수시 경쟁률이 높았고, 대학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점, 전년도에 비해 충원을 적극 진행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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