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29일 창녕군 새농민회(회장 김보순)가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쌀 63포(1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보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위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며 희망을 잃지 않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고 했다.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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