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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성상납 의혹 이준석, 선거기간 직무정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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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 발언'으로 갈등 빚은 하태경에겐 "침묵을 악용하는 정치인"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성동 종합지원총괄본부장, 김종인 위원장, 김민전 공동선대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성동 종합지원총괄본부장, 김종인 위원장, 김민전 공동선대위원장. 연합뉴스

김민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이준석 대표에 대해 선거기간 직무정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4일 SNS에서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은 현재 단계에서 의혹일 뿐"이라며 "그 의혹에 대한 진실은 저나 여러분이 현재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성상납 의혹을 받는 대표가 선거 기간 당을 책임지는 것은 국민의 지탄을 받기 쉬운 것도 사실"이라며 "적어도 선거 기간만이라도 이 대표가 스스로 직무 정지를 하겠다고 선언하는 게 아름다운 정치가 아닐까"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선거가 끝난 후 본인의 의혹을 클리어(제거)하고 돌아오는 것이 답이 아닐까"라며 "선거를 위해서도 젊은 당 대표의 미래를 위해서도"라고 적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 전원은 전날 총사퇴 의사를 밝히며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거취를 일임한 상태다.

김 위원장은 또 다른 SNS 글에서 "선대위에 임명된 지 1주일도 채 못 돼 선대위가 해체됐다. 후보를 잘 모시지 못한 책임이 너무 무겁다"며 "후보를 지지하는 분은 후보에게 누가 될까 봐 입이 있어도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침묵을 악용하는 정치인도 있다"며 하태경 의원을 거론했다.

앞서 이 대표와 하 의원 등은 김민전 위원장의 '이대남'(20대 남성) 발언·'총선 재검표' 문제 제기 등을 거세게 비판하며 장외 공방을 벌여왔다.

김 위원장은 "하 의원은 2일 '선대위가 후보조차 패싱한다'고 질타하더니, 오늘은 '김종인 사퇴 오보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월권'이라고 한다"며 하 의원을 향해 "성성납 의혹을 받는 이 대표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느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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