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13일 지난해 환자 안전 문화 확산 및 환자 안전 보장에 크게 이바지한 부서 5곳에 '환자안전챔피언'(Patient Safety Champion)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환자안전챔피언'은 지난 2020년 병원이 자체적으로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환자 안전 활동에 대해 직원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환자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창형 병원장은 병원 간호처 114병동, 120병동, 행정처 시설관리팀, 간호처 84병동, 진단검사의학과지원부 외래채혈실을 찾아 현판을 직접 수여하고 해당 부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병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부서에서 환자 안전 챔피언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대구가톨릭대병원은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금보다 더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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