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던 경북 포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하룻동안 최근 평균치보다 약 2배 가까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총 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20명이 북구의 한 사설 스포츠학원발 원생 및 그 가족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6명은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및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이며, 1명은 해외입국자이고 5명은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포항지역은 하루 10~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확진세가 다소 유지되는 추세를 보였다.
일주일간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를 살펴보면 10일 24명·11일 24명·12일 23명·13일 15명·14일 21명·15일 17명·16일 17명 등 평균 1일 발생 수 21명을 기록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확산세가 스포츠학원에서 시작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원생과 가족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진 모습이다. 향후 확산세를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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