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CERAGEM)이 코로나19 상황 지속에도 불구하고 올해 700여 명 규모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세라젬은 올해 대규모 채용을 통해 서비스·R&D·생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라젬 관계자는 "서비스 부문의 경우 핵심 인재 대거 영입을 통해 웰카페 등 체험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소비자가 제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채널도 더욱 확대한다"라며 "또 연구개발(R&D)과 IT 등 기술분야 투자를 늘리고 제조 역량과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한 생산 전문인력도 다수 채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라젬은 신규 채용의 상당 부분을 직접 채용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 부문 자회사인 세라젬C&S를 설립하기도 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서비스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있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영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일자리 창출해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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