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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사칭 사기 주의보…계약·납품 요구 등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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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원. 매일신문DB
대구 북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원. 매일신문DB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최근 공공기관 임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협력 업체 및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확인된 주요 사기 수법으로는 진흥원 임직원을 사칭한 ▷계약 이행 및 물품 공급 제안 ▷금융상품 가입 유도 ▷업무용 채팅방 개설 등이 있다.

특히 ▷부서 협조를 핑계로 업무용 채팅방 개설을 요구하거나, QR코드를 생성해 이메일 회신을 유도하는 경우 ▷긴급 수의계약을 명목으로 물품 선납품을 요구 ▷인테리어 공사 용약 계약 및 금융상품 가입 유도 등은 명백한 사기 행위로 의심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진흥원은 당부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 임직원이라며 연락을 하더라도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고 발신 번호가 개인 번호라면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면서 "의심스러운 요청을 받을 경우, 즉시 진흥원 대표전화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흥원은 향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사기 행위에 대해 경찰 등 사법기관과 공조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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