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하루 1만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실생활에서 확인되며 오미크론의 증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델타보다 2배 이상 세지만, 입원율은 3분의 1, 치명률은 5분의 1 수준으로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을 물론 경계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공포를 가질 필요 없다고 조언한다.
오미크론의 주요 증상은 콧물, 두통, 기운 없음, 재채기, 인후통이다. 이외 발열 및 후각 소실 등이 간혹 발견 된다.
한 감염내과 교수는 "델타보다 덜 위험하고, 계절독감과 비교하면 전파력과 중증도가 조금 더 높은 편"이라고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으로 인해 영유아 등의 입원률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며 이는 전파력이 강해서 그런 것이지 특별이 영유아에게 더 위험하거나 잘 걸리는 것은 아니다"고 조언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이라며 "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중증과 사망도 예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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